[SNS핫피플] 프로야구 키움, '음주운전 적발' 송우현 방출 外
▶ 프로야구 키움, '음주운전 적발' 송우현 방출
SNS핫피플입니다.
첫 번째 핫피플은 구단에서 방출된 외야수 송우현입니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송우현을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송우현은 지난 8일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키움 구단은 "소속 선수 2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데 이어 음주운전까지 적발돼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2015년 입단한 송우현은 전반기 타율 2할 9푼 6리를 기록하며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습니다.
▶ 212g 신생아, 13개월 만에 6.3kg로 퇴원
두 번째 핫피플은 작은 몸으로 태어난 지 1년여 만에 무사히 퇴원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미숙아'입니다.
이 아기는 지난해 9월 싱가포르의 한 대학병원에선 예정일보다 무려 4개월이나 일찍 태어났는데요.
당시 몸무게는 불과 212g이었습니다.
당시 병원 측은 아기의 생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예상했지만, 아기의 부모는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손바닥만 한 몸집으로 태어나 각종 기계에 약물까지 투여받으면서도 모두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는데요.
아기는 조금씩 호전되며 13개월 만에 6.3kg까지 성장해 퇴원이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병원 측은 SNS를 통해 "작은 전투사와 가족들이 우리의 보살핌을 받고 무사히 퇴원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아기의 기적적인 퇴원에 감동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SNS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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